이번에는 실비보험의 활용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실비보험이란건 질병이나 재해로 병원에서 입원및 통원 치료를 할때 실질적으로
내주머니속에서 나가는돈을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 실제로 몇몇 질병을제회하곤(치질등)
거의 모든 질병,재해가 가능하니 가장 기본이나 가장 좋은보험이죠
실비보험은 크게 2009년도 전후에 나뉘는데요
2009년이전엔 입원3000만원(90%)/통원10만원(본인부담금 없음) 정도(물론 회사마다 틀립니다)
그후에 입원1억(100%)/통원30~100(본인부담금 5천원~1만원)으로 바뀌게됩니다
2009년 10월까지 판매되었는대요 이때 드신 실비가 가장좋습니다
이건 무조건 유지하셔야해요
그리고 그뒤로 지금까지 입원5000만원(90%)/통원30(자기부담금 1만원~2만원)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실비를 들고계시지않다면 지금은 전보험사가 금감원에서
동일하게 통일하라고해서 거의 같습니다
실비를 가지고계시다면 입,통원이 얼마까지 돼나보시고 3천만원짜리가지고계시다면
지금 현존하는 실비가 여러모로 좋은점이많으므로 바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억짜리 가지고계시면 무조건 유지하시구요
기본개념은 이정도구요 이제 실비보험 활용하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무조건 병원가면 다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게 아닙니다
병원비를 내시고 영수증에 보시면 급여,비급여 부분이란게 있습니다
급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료보험)에서 일정부분을 부담해주는것이고
비급여는 부담을 안해주고 전적으로 내가 다 내는부분입니다
실비로 보험금 청구를하시려면 이 급여부분이 1가지라도 찍혀있어야합니다
물론 아프셔서 가시면 진료비부분이 급여부분이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예를 들어 위가 아픈데 아파서 왔다고안하고 내시경 해주세요
이렇게 되면 비급여로 뜨기 때문에 40%밖에 못받습니다
그래서 CT건 MRI건 내시경이건 실비로 청구하시려면 아파서 온거로 의사랑
진찰은 먼저보고 의사가 검사를 해보자고하거나 아니면 원하시는검사를
요청하시면됩니다 그러면 급여,비급여 전부 찍히므로 보험금 청구가가능합니다
2년내에 청구하시면 되구요
저같은경우는 한달에 보험료가 20만원돈 나가는대요 이것저것 청구해서
한달에 보험금 들어오는게 한 80~100만원정도됩니다 활용하는방법은
정말 많아요 내가 요즘좀 피곤하다 그래서 우루사를 좀 먹고싶은데
돈이없어서 부담돼서 못먹는다 그럼 병원가셔서 피곤하다고하시고
진찰받으실 때 이것저것 물어볼때 증상얘기하시고 우루사 처방해달라고하시면
처방해줍니다 처방해줄때 한달치든 두달치든 원하는만큼해달라고하시면
해줍니다 그리고 그걸 의료실비 청구하시면 됩니다
몸살감기같은거로 병원에가셔도 영양제링거 보통 3~15만원하는거도
같은방식으로 맞으시고 청구하시면 됩니다
보험은 너무 어렵고 알아보지못하게 해놓은 약관이 많습니다
보험을 싸게 대충 드는거보다 어떤사람이 관리해주느냐
보험드는 궁극의 목적은 보험금 받으려고입니다
어떻게 보험금 받을수있게 유도를 해주느냐가 가장중요합니다
예를들어 화상진단금 특약을 들어놨는데 화상을 입어서 병원에가서 진단서
때봐야 보험금 안줍니다 화상에도 종류가 있는데 표재성이 있고 심재성이 있습니다
표제성은 2도화상으로 심하지않게 화상을 입은거구 심재성은 2도화상에서
진피층까지 침투를 하였는가에 따라 결정이됩니다
그래서 보통 화상입었다고 화상진단금을 청구했는데 표재성이라 안나오는경우가 허다
합니다 의사랑 잘얘기해서 심재성으로 해달라고할수도있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융통성
있는 의사거나 안면이 좀 있으셔야 가능할거구요 안해주는의사들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보험담당자가 제대로 또는 이부분에 대해서 코치를 해준다면
고객한테 좀더 유리하겠지요 하지만 이런 간단한부분도 모르는 설계사들이 판을치고
다닙니다 덕분에 정통으로 일하는사람들이 힘들지요 이미지가 안좋아져서
보험에관해 설계사가 모든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수준이상의 지식을가지고 고객을 위한
맘으로 이익보다는 건강과재산에 대해 길을잃지않게 등대가 된다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일하시는 설계사분들이 좀더많이 생기고 그 고객들이 고마워하고 단순 보험팔이가 아닌
재무설계사로 인식해주시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