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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새롭고 다른 무언가

토론은 말이야

깨달은 것이 있다.

인터넷에서 댓글을 달며 의견을 나누고, 그러던 중 오해를 받고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얻은 것이다. 자신의 의견에 비난을 한 사람을 멍청하다거나 난독증이라고 치부하는 행동을 조심해야한다는 사실이다. 나도 그러한 실수를 할 수 있으며, 문제는 글을 읽은 사람 때문이 아니라 쓴 사람의 언어 때문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론에 대해서는 시비조라고 해도 답답하다고 해도 설득을 하는 것이 옳다.

 

그런데 기분이 은근히 나쁘다면 마지막에는 잘못된 말투를 지적해주는 것도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