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문 : 부동산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시작부터 충동이었다. 다른 사람한테 휘둘려서 이사를 결정하고 주인과 사이가 안좋아져 계속 이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거기서부터 실수였다. 그 사람 말을 들었으면 안됐는데 멍청했다. 그리고 이사를 시작하지 말아야할 이유는 작년에 산 새 냉장고, 중고 냉장고가 있었고(내 소유다) 인터넷+TV를 작년에 설치했기 때문에 새로 이사를 하면 원룸에 설치되있는 것 때문에 해약을 해야한다. 그러면 자연히 위약금이 발생한다. 해지 상담을 해보니 약 38만원이나 내야 한단다. 미쳐버리겠다. 이걸 생각도 안해보고 이사를 서둘렀다. 엄마에게 죄송하다. 사고뭉치에 바보다. 더 심한 욕을 들어도 어쩔 수 없다. 아 계약을 하고 나니 속이 쓰리다. 토할거 같기도 하다. 생각할수록 스트레스다. 집도 잘 구한 것도 아니다. 역에서 꽤 .. 더보기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1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