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에 대한 변명 며칠전 스완지 vs. 첼시의 컵 경기가 있었습니다. 첼시는 지난 번 홈 경기에서 져서 이번에 꼭 3점을 넣어야 90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 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첼시의 에덴 아자르 선수가 볼보이를 발로 가격한 사건입니다. 유명한 축구 커뮤니티나 여러 커뮤니티에서 볼보이에 대한 옹호는 많지만 아자르를 옹호해주는 의견은 너무 적거나 묻혀버리고 비난을 면치 못하는 것을 보고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아자르를 옹호하는 사람들에겐 폭력을 옹호하는 '나쁜 놈'으로 규정지으며 아예 반론을 하지도 못하게 하더군요. 초등학생보다 못한 사람들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가 아자르의 폭력을 옹호하자는 건 아닙니다. 이해하자는 겁니다. 볼보이의 심정을 이해하라고 합니다. 뒤에서 밀었는데 공을 주고 싶었겠냐구요... 더보기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50 다음